-
한국 변호사 수 많다고 ? 미국 기준으론 'NO'
클로노프 학장은 “다양성을 중시하는 미국 로펌들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출신 로스쿨 졸업생을 채용하는 데 관심이 많다”고 말했다. [김성룡 기자]한국 변호사 수가 ‘적정 수준’보다
-
방위산업·국제소송중재 … 반경 넓히는 로펌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7.2%. 2012년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변호사 중 월 평균 수입 200만원 이하인 변호사의 비율이다. 나날이 숫자는 늘어나는데다 경기
-
무엇을 도와드릴까요 … 로펌이 달려갑니다
2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에서 공익활동위원회 소속 서승원 변호사(왼쪽)와 재단법인 동천의 김연주 변호사가 중국동포에게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.
-
국내 로펌, 법률 개방 맞춰 외국 변호사 쟁탈전
지난달 27일 고려대 법학관에서 세계한인변호사회(IAKL) 주최로 미국의 ‘전자 증거개시(e-Discovery)’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 중이다. [사진 IAKL] 관련
-
61세 선배님 나가주세요 … 불황에 정년 깎는 로펌들
국내 대형 로펌들이 잇따라 소속 변호사의 정년제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정년을 60~65세로 하향 조정하고 있다. 경기 불황의 여파가 ‘정년이 없다’는 변호사 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몰
-
경제민주화 바람에 … 기업 바람막이 로펌들 '특수'
#1. 웅진씽크빅·웅진케미컬 등 웅진그룹 계열사 5곳은 지주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2011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4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. 웅진은 이에 불복해
-
외국 로펌 진출, 국내사에 이익 더 크다
윤호일화우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화우를 이끌고 있는 윤호일(69·사시 4회·사진) 대표변호사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2시간 동안 여러차례 ‘법치주의와 법의 지배’라는 용어를 언급했다. 그
-
2017년 법률시장 완전 개방 … 국경 없는 변론 전쟁 시작됐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국내 기업의 글로벌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오연균(55) 변호사. 오 변호사는 하루 일과를 유럽에서 온 e-메일을
-
현재는 외국법 자문만 … 2017년부터 국내법도 다룬다
법무부는 지난해 7월 롭스 앤 그레이 , 쉐퍼드 멀린 , 클리포드 챈스 등 해외 로펌 3곳에 대해 처음으로 설립을 인가했다. 왼쪽부터 김병수 쉐퍼드 멀린 변호사, 정병두 법무부 법
-
50개 분야 전문 인력 2200명 양성 … 시장개방 대비 끝냈다
이재후김앤장 대표변호사김앤장은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이다. 지난해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법률전문 미디어 ‘후즈후 리걸(Who’s Who Legal)’이 발표하
-
봉사하라고 자격증 주는 것 … 변호사, 공익활동 앞장서야
윤재윤 법무법인 세종 대표(左), 이인영 맥더못 서울 대표(右) 한국 법조계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. 국민 신뢰가 낮아지는 가운데 외국 로펌의 시장 진입, 로스쿨을 통한 법조
-
글로벌 분야부터 ‘로펌 전투’ 시작됐다
영국과 미국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들이 본격적으로 국내 법률시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. 지난 11일 법무부에 의해 국내 최초로 외국법자문사 승인을 받은 외국 변호사 3명이 18일
-
FTA발 법률전쟁 … 세계 3위 로펌 온다
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 3위 로펌인 ‘클리퍼드 챈스(Clifford Chance)’가 한국 법률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. 법무부는 16일 “클리퍼드 챈스가 지난해 12월
-
[On Sunday]법률시장 이전투구 관전법
김모(34) 변호사는 최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사법연수원 동기생 A씨를 만났다.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 “요즘 어디서 일하느냐”고 물었다가 멋쩍은 일을 당했다. A씨 앞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정부법무공단 아시나요
‘국가 로펌’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? 각종 국가 관련 소송은 물론 FTA(자유무역협정)와 같은 국가 간 협약에 대한 법률자문, 위헌법률심판 사건까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
-
[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] 이재후 김&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
이철희사회선임기자 1973년 김&장 법률사무소가 문을 열었다. 대학 동기로 설립 변호사(Founding Partner)인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의 이름을 땄다. “최상의
-
[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] 김두식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
이철희사회선임기자 1982년 3월 1일, 세종합동법률사무소가 문을 열었다. 신영무 변호사(대한변협회장)가 설립자로, 하죽봉·최승민 변호사가 파트너로 참여했다. 사법연수원을 갓 마
-
변협의 역발상 해법…법률시장 개방 맞서 우린 해외로 눈 돌린다
신영무 회장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1층 프레스센터. 대한변호사협회 신영무(67) 회장이 “7월 1일부터 한·유럽연합(EU) 자유무역협정(FTA)이 발효되
-
[시론] 로스쿨 교육도 국제화돼야
최원목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7월 1일자로 한·EU 자유무역협정(FTA)이 잠정 발효되면, 법률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. 그동안 우리 경제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급속한
-
[사설] 로펌은 회계법인의 성공 눈여겨 보라
다음달 1일부터 법률시장이 개방된다. 구미 선진국의 법률회사들이 국내 법률시장에 군침을 흘리면서 인력 쟁탈전이 한창이다. 국내 로펌들도 일본의 실패를 교훈 삼아 전열을 가다듬고
-
[김광기 선임기자 인터뷰] 이정훈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
김광기경제선임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은 로펌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통한다. 김인섭 변호사의 개인법률사무소(1980년 설립)에 86년 이정훈·배명인 변호사가 합류해 로펌으로 조직을 확대
-
유럽 로펌 오면 한국은 아시아·중동 뚫어라
최승필 교수 최철 교수 정소민 교수 ‘7·1 법률시장 개방’과 함께 서양 함대처럼 밀려올 초대형 유럽(EU) 로펌들이 일으킬 격랑을 어떻게 넘어야 할까. 한국외국어대 로스쿨 최승
-
홍콩서 ‘한국말 하는 변호사’ 귀하신 몸
“한국어 구사 가능한 변호사. 최근 한국 법률 업무 전담하는 팀 개설한 이 회사에서 당신의 경력을 키우세요.” “M&A(인수합병)와 해외 투자 분야 경험 많은 변호사. 한국어 필수
-
안방만 지키려다 해외시장 내줬다…일본 로펌의 반성
법률시장 개방의 격랑 앞에 ‘메이지 유신(明治維新) DNA’는 보이지 않았다. 19세기 중반 구로후네(黑船·미국 페리 제독의 군함) 출현의 충격을 계기로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